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트민스터 사원 (문단 편집) == 기타 ==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제정한 곳이다. * [[영국]]과 [[미국]]에서는 위인들이 안장되는 영예로운 장소로 여겨진다. * [[호머 헐버트]]는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 원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파일:remember_winston_churchill.jpg|width=50%]] * [[윈스턴 처칠]]은 자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원에 묻히지 않았는데, 부모의 무덤 곁에 묻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후 무명용사의 무덤과 사원 정문 사이의 바닥 빈 공간에 '''"윈스턴 처칠을 기억하라(REMEMBER WINSTON CHURCHILL)"'''는 문구가 새겨진 석판이 설치되어 그를 기리고 있다. * [[마이클 패러데이]]는 '''[[빅토리아 여왕]]이 직접''' 사후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안장될 것을 제안했으나, 그에게 제안된 대부분의 혜택을 포함해 사양했다. *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찰스 다윈]] 역시 이곳에 묻혀 있다. [[http://dangerousintersection.org/2006/10/06/why-did-they-bury-darwin-in-westminster-abby/|여기]] * [[프랑스]]의 작가이자 학자인 [[볼테르]]는 [[아이작 뉴턴]]이 [[국장]]으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을 본 후 "영국에서는 일개 교수가 자신의 천직에 뛰어났단 이유만으로 위대한 왕처럼 묻히는 일이 벌어진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프랑스에 비해 [[영국]]은 과학을 중시했었고, 비교적 계급보다는 실리를 추구했었다는 이야기.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발원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한편 [[볼테르]]는 말년에 교회에 대한 비판을 했기 때문에 [[파리(프랑스)|파리]]에선 기독교식으로 매장되는 것이 거부되었고, 친구들이 몰래 [[상파뉴]]의 한 교회에 묻어야 했다. 훗날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뒤에야 국립묘지로 개장된 [[팡테옹]]에 이장되었다. ||<:> [[파일:external/213squadronassociation.homestead.com/Abbey-Chapel-window-opt.jpg|width=420]] ||<:>[[파일:external/www.westminster-abbey.org/Battle-of-Britain-window-key-1.jpg|width=380]] || ||<:> 스테인드 글라스 사진 ||<:> 스테인드 글라스에 배치된 비행대의 문장 || * 사원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 중에는 [[영국 본토 항공전|배틀 오브 브리튼]]에서 [[독일]]과 [[이탈리아]]로부터 조국을 구한 [[영국 공군]]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것도 있다. * 성당 정면쪽의 신랑(nave)과 외부의 클로이스터(회랑)는 입장이 무료이지만, 성당 안쪽인 성가대석(choirs) 등은 입장료가 20[[파운드]] 이상이다. 실내에서의 촬영은 금지이며, 클로이스터 근처는 사유지라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매표소에서 요청시 음성 안내 기기를 대여해 주는데, [[일본어]] 등 여러 언어가 녹음돼 있다. [[한국어]]는 없다. * 역사유적이기에 앞서 그리스도교회의 성당이므로 매주 일요일 성공회의 미사/예배에 해당하는 [[감사성찬례]][* 사실 몇년 전까지 '미사'라 했었다.]나 [[성무일과]](아침기도와 저녁기도)에 참석할 수 있다. 장엄하기로 유명한 [[감사성찬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고 싶으면 일요일 오전 11:15 감사성찬례에 참석하면 된다. 그리스도교인이 아니어도 참석은 가능하며, 양 팔을 가슴에 교차하고 신자가 아님을 표시하고 있으면 사제가 축복기도를 해준다. 단, [[영성체]]는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교 신자(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포함)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 희망시 동쪽 문 앞에서 줄을 서야한다. 또 매일 저녁 5시에 "코랄 이븐송(choral evensong)"[* '1. 그날의 시편 2. Magnificat(성모송가) 3. Nunc Dimittis(시므온송가) 4. 그날의 기도'를 기본 형태로 하는 '노래(Choral)로 드리는 저녁기도(evensong)'이다. 중세 초기의 양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국의 뿌리 깊은 전통으로, 국교회 성립 이후 텍스트가 영어로 번역되었다. 영국의 성공회&천주교 대성당에서 행해진다.]에도 참석할 수 있다. * [[런던 지하철]] [[웨스트민스터 역]]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 역]]에서 내리면 지척이다. 물론 웨스트민스터 역은 관광객으로 매우 혼잡하다(...). * ~~라이벌로는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이 있다.~~ * [[https://twitter.com/wabbey|공식 트위터 계정]]도 있다 * [[1947년]] [[11월 20일]] 엘리자베스 2세가 [[필립 마운트배튼]]과 결혼했으며 [[1953년]] [[6월 2일]]에는 대관식을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여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2022년]] [[9월 19일]], 엘리자베스 2세의 국장이 엄숙히 거행되었다. 말그대로 [[엘리자베스 2세]]의 인생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왔던 의미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